프로그램 개요거점형성의 의의
아시아와 서구를 연결하는 넷트웍 거점일본에 있어서 젠더학 연구소는 극소수에 불구하며, 또한 법학 · 정치학을 중심으로하는 연구기관은 세계에서도 드물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본거점은 세계에서도 유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메리카. 프랑스, 한국외에도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브라질 등 많은 대학과의 연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6월에는 한국 이화여자대학, 한국정부 여성부를 시찰방문하고, 11월에는 아메리카, 프랑스, 한국의 많은 연구자를 초빙하여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다. 2005년6월에는 한국 이화여자대학에서 개최된 제9회 여성학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9월에는 파리에서 파리거점 개최의 국제심포지움을 행사하고, 일본에서도 호주와 프랑스 등지의 연구자를 초빙하여 연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탈리아, 브라질과의 교류를 시작하고 있고, 거점리더에 의한 밀라노대학 법학부 젠더법학 강좌에서의 강의도 결정되어 있습니다. 2006년1월에는 캐나다의 객원연구원을 맞아들였고, 2007년7월에는, 대규모의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젠더 법・정책 연구거점의 구성연구조직은 기초연구부문, 응용연구부문, 정책실천부문의 세개의 연구작업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사업추진담당자와 젊은연구자 등이 각 분야에 소속이 되어, 연구 ·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 cluster를 조직하여 구체적인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 클러스터는 21세기 사회의 중요과제인 정치참획, 고용과 사회보장, 가족, 신체 · 섹슈얼리티, 인간의 안전보장, 젠더 · 교육등 여섯파트를 설치하여, 부문횡단형의 연구체제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연구총서1권 - 3권은 클러스터 횡단형, 4권 - 9권은 각 클러스터별, 10권 - 12권은 부문별로 편집하였습니다. ■젠더 법정책연구거점의 구성
(각부문 · 연구 클러스터의 테마를 예로 든것) 연구클러스터와 부문별 연구공동체제각연구 클러스터에서는 각각의 시점에서 기초이론, 응용문제, 정책수단의 효과에 관한 연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로서 정치참획 클러스터의 예를 보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의 정치참획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초연구부문에서는 역사연구와 대표의 개념에 관한 기초이론연구를, 응용연구부문에서는 일본과 서구의 여성의원의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를, 정책실천부문에서는 위의 연구들을 참조하여 선거제도개혁과 쿼터제 도입의 여부 등에 관한 분석을 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3000명을 대상으로하는 대규모 의식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결과도 총서편집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교육 육성프로그램본 거점에서는 COE연구원 교육육성 오피스(센다이역 아에루빌딩19층)와 해외위성오피스(파리/뉴욕)를 마련하여, 대학원생및 젊은연구자등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지향형의 실천 트레이닝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오피스에 파견하여 연구자를 육성하는 해외무사수행형 단기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프로그램을 통하여 해외의 탁월한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하여 젠더법학 · 정치학을 전공으로 하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법 실무자와 정책 엘리트를 연구기관과 법조계, 정관계에 배출합니다. ■신인 연구자의 육성(박사과정 원생 / 연구원 등)
새로운 젠더 프로그램젠더 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새로운 젠더 프로그램에서는 연구부문과 연구 클러스터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지도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며, 그 외에도, 우수한 젊은 연구자를 국내외에서 일반 공모하여 COE연구원과 리서치 어시스턴트의 형식으로 채용하는 등,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지원사업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법과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의 강의에서도 센터의 연구성과를 반영시켜, 동북대학 인터넷 스쿨(ISTU)과 다른 연구과와의 연계를 중시하면서 젠더교육 시스템의 플랫폼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